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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한 경제

전기요금 가스요금 오늘부터 5.3% 인상 4인 가구 월7천450원 추가부담 냉난방비 폭탄

by 돈마인드 2023. 5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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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는 전기가스요금 인상 방안을  5월 15일 발표했다.  이에 따라 냉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.

1. 전기●가스요금 언제 부터 오르나

● 2023.05.16 오늘부터 당장

2. 전기● 가스요금 얼마나 오르나

● 전기요금 : kwh당 8원인상 해서 kwh당 146.6원에서 154.6원으로 인상- 부가세와 기반기금 제외

● 가스요금 : MJ당 19.6910원에서 20.7354원으로 5.3% 인상

● 음식점, 구내식당, 이미용업, 숙박업, 수영장 등 일반용(영업용 1)의 인상률은 5.4%

● 목욕탕, 폐기물처리장, 쓰레기소각장등 일반용(영업용2)의 인상률은 5.7%

3. 전기● 가스요금 인상 사례

1)전기요금

 월평균 332 kwh를 사용할 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은 기존 월 6만 3천570원에서 6만 6천590원으로 3천20원 더 납부.

2) 가스요금

월평균 3천 861MJ(메가줄) 사용하는 4인 가구는 기존 8만 4천643원에서 8만 9천74원으로  월 4천430원을 더 납부.

3) 전기 가스요금 인상

전기 가스요금 인상으로 4인가구는 월 7천450원 추가 부담

 

4. 인상 이유 -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 

● 전기가스요금 누적된 적자로 인해 인상

● 한전은 2021~2022년 2년간 38조 5천억 원 영업적자

● 2023년 1분기 6조 2천억 원 영업적자 기록

● 한전과 가스공사의 자구노력만으로는 위기 타개 어렵다.

● 일정 부분 전기가스요금 추가 조정 불가피

5. 취약계층 지원 대책

●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등에 대해 평균 사용량(313 kwh)까지는 요금 인상분 1년간 유예.

● 에너지바우처 지급대상 : 기존 생계 의료 기초수급생활자 중 더위추위 민감계층에서 주거교육 기초수급생활자 중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확대

6. 농사용 전기요금

● 인상분에 대해 3년에 걸쳐 1/3씩 분산 반영

 

역시나 서민들을 위한 대책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, 한전과 가스공사의 자구노력 부분도 얼마나 뼈를 깎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은 지금 요금을 또 올린다니 이유가 어떻듯 반감이 드는 건 사실이다.

   갈수록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데 올해 당장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지도 모르겠다.  슬프구나~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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